450개사 2000부스 규모.. 자율 제조 기술 구현 방안 제시
[아이씨엔매거진] 올해로 34회의 역사를 이어 온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AW2024)’이 3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는 코엑스 전관을 사용해 구성되며, 다양한 컨퍼런스와 부대행사를 포함해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한다.
올해 AW 2024에서는 제조 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제조 기술을 구현한다는 의미의 ‘지속 가능한 공장 (Make Your Factory Sustainable)’을 주제로 450개사에서 2000부스 규모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 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과 솔루션이 탑재된 최신 제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코엑스 A홀)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코엑스 D홀)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코엑스 B홀)으로 구성된다.
제품과 기술 전시 외에도 디지털전환 관련 최신 글로벌 트렌드,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100여 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신제품·신기술 공개 세미나도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전환 기술 공급 기업과 제조 현장의 수요 기업의 일대일 매칭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회는 3월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