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척수 손상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 뉴로페어팀(USA)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전 세계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이 차세대 혁신 설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챌린지인 제21회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Create the Future Design Contest)’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SAE 인터내셔널 컴퍼니(SAE International Company)의 SAE 미디어 그룹(SAE Media Group)과 테크 브리프(Tech Briefs) 매거진이 주최하는 연례 콘테스트로, 마우저는 주요 제조 협력사인 인텔(Intel®) 및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ADI)와 함께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콤솔(COMSOL)도 이 콘테스트의 주요 후원사이다.
SAE 미디어 그룹은 마우저 및 콤솔과 함께 ‘척수 손상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대상을 수상한 요하네스 다프리히(Johannes Dapprich) 및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위치한 뉴로페어(NeuroPair) 팀에게 2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 새로운 방법은 손상된 뉴런을 보호, 치유 및 재성장시키기 위해 정렬된 자성 나노 입자를 최소한으로 침습 주입할 수 있는 스캐폴드(scaffold)를 이용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SCI 논문에 게재되어 있다.
결선 진출작은 콘테스트 주관사인 SAE 미디어의 수석 편집진들이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설계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아래와 같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각 수상자는 HP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 대상 — 척수 손상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링크)
·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 — 줄루 파즈(Zulu Pods)의 세계 최초 분산형 윤활 시스템
· 차량 및 운송 부문 — 가나이오(Ganaio)의 고출력 회생 댐퍼(regenerative damper)
· 전자 부문 — AI 딥러닝 및 저가형 수동 RF 무선 진동 스트레인 센서를 이용한 안전한 감시 및 유지관리 우선순위 지정
· 제조 및 소재 부문 — 텐스플랫터블(TenseFlatables)의 3D 프린팅 기반 텐세그리티 지원(Tensegrity-Assisted) 팽창식 구조물
· 의료 부문 — 타액 검사를 이용한 뇌 상태 진단
· 로보틱스 및 자동화 부문 — 파이프 내부의 누설 보수를 위한 패치플로우 로보틱스(Patchflow Robotics)
· 지속가능 기술 부문 — 누설 방지 밸브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는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제품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ouser.com/createthefu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