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력양성 산학 협력 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마이스터고 학생 위한 장학금 지원 및 멘토링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재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하여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래 산업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22일(화)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EOCR 및 PLC 제품 100대(약 1천100만원 상당)를 교내 실습용으로 기증하고, 서울과 제주도에서 각각 1회씩, 매년 2회 특강을 진행하며, 소정의 장학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전기/전자 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현장학습 지원도 운영 중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직원들이 직접 청소년들과 교감하며 재능을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영등포 공업 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은 물론,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스마트 팩토리 방문 견학 등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의 월급 중 1% 기부를 통해 구성되어 더욱 의미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투자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사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해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및 ‘고 그린(Go Green)’ 공모전,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등 다양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