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4, 2025

래티스, GigaRay 60GHz 모듈로 기가비트급 무선 인프라 구축 지원

SiBEAM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위상배열 안테나와 빔 조향 솔루션

60GHz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통신장비회사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는 GigaRay MOD65412 모듈

래티스 반도체는(지사장 이종화)는 고속 무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igaRay™ MOD65412 60GHz 모듈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래티스의 SiBEAM® 위상배열(phased array) 안테나와 전자 빔 조향 기술은 고정형 및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사업자의 설치 시간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이 모듈 세트는 통신 장비의 개발 기간을 앞당기고 설계 위험과 설치 비용을 줄이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래티스, GigaRay 60GHz 모듈

데이터의 생산 및 소비 증가, 특히 도심 환경에서의 그러한 데이터 활용 실태는 상용 및 공공 광대역 네트워크 사업자가 에지에서의 용량을 증설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비인가 주파수인 60GHz 대역은 이들 사업자에게 더 큰 데이터 용량과 높은 주파수 재활용성, 낮은 관리 비용이라는 독특한 특성을 제공하는데, 이는 대체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광통신 구축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60GHz 제품들은 설치와 유지관리가 번거롭고 비용도 높은 편이었던 반면, 래티스의 GigaRay 모듈은 사업자들에게 60GHz 대역의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OD65412 모듈 세트는 45도의 조향 각도를 통해 1Gbps TCP/IP의 데이터 대역폭으로는 최대 200미터까지, 300Mbps TCP/IP로는 최대 300미터까지의 전송범위를 지원한다. 이 기술의 평가와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래티스는 미니 PC 기반의 SK65415 평가 키트와 SK65412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래티스 반도체의 닐 불락(Neil Bullock) 사업개발 및 전략 마케팅 담당 디렉터는 “모든 국가에서 도시민, 기업체,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가 유비쿼터스 고속 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데, 광통신으로는 적어도 비용 면에서라도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SiBEAM 위상배열 안테나와 빔 조형 기술을 이용하는 래티스의 GigaRay 모듈은 어떠한 네트워크 사업자도 60GHz 대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기가비트급 에지 커넥티비티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완벽한 조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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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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