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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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AW 2026서 AI 기반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전략 확대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W 2026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 EAE와 AI 기반 아비바·ETAP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통합 가시성을 확보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자율제조 및 탄소 중립 로드맵을 제시했다.

개방형 표준 플랫폼 통한 자율제조 및 지속가능성 경쟁력 확보 가이드 제시

[아이씨엔매거진 오승모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Schneider Electric Korea)가 3월 4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첨단 산업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에너지 기술 파트너(Energy Technology Partner)로서의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개방형 표준 기반의 플랫폼 전략

올해 창립 19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어 에너지 테크놀로지 파트너(Your Energy Technology Partner)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핵심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고, 제조사의 종속성 없이 유연한 설계를 가능케 하는 글로벌 표준 개방형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를 전면에 내세웠다. EAE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여 제어 로직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이기종 기기 간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극대화하여 자율제조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솔루션으로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AW 2026서 AI 기반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전략 확대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AW 2026 전시 부스 전경. 이번 전시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 EAE(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와 전력 시스템 디지털 트윈 솔루션 ETAP, AI 기반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아비바(AVEVA)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웰컴 투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징(Welcome to Industrial Automazing)’을 테마로 에너지 효율 최적화와 탄소 배출 관리를 아우르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시연했다. (사진.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AI 기반 데이터 시각화와 전력 디지털 트윈의 시너지

전시장에서는 분산된 산업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분석하는 아비바(AVEVA) 솔루션과 전력 시스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ETAP의 연동 시연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AI 기술이 적용된 AVEVA UOC와 CONNECT 플랫폼은 공정 데이터와 전력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운영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전력 및 에너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PME(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와 ETAP의 결합은 고정밀 전력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여, 운영자가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실제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을 사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와 모터 예지 보전 기술의 고도화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고성능 모션 제어 솔루션인 렉시엄(Lexium) 서보와 함께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고압 수배전반 SM AirSeT이 공개되었다. SM AirSeT은 온난화 지수가 높은 SF6 가스 대신 초순수 공기 가압 기술을 결합하여 탄소 중립 공장 실현을 돕는다.

또한 IoT 기반 스마트 판넬과 무선 센서를 활용한 모터 예지 보전 솔루션도 큰 관심을 끌었다. 클라우드 기반 웹 대시보드를 통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사전에 방지하고 설비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에너지 저장 장치인 BESS를 활용한 에너지 최적화 전략은 고전력 환경에서의 전력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AI 기술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국내 기업들이 자율제조 시대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전시는 첨단 통합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만의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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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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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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