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위한 ‘요가 프로’와 게이머 위한 ‘리전’ 동시 공략… 3년 무상보증으로 신뢰도 높여
한국레노버가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와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위한 프리미엄 모니터 2종을 20일 국내 시장에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요가 프로 27UD-10’과 ‘리전 27Q-10 OLED’이다.
두 제품 모두 QD-OLED(Quantum Dot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패널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에 색 재현력이 뛰어난 퀀텀닷(양자점) 기술을 더했다.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유사한 생생한 색감과 균일한 밝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 하는 엔지니어나 게이머의 눈 건강을 위해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세이프(Eyesafe) 2.0’ 인증을 받아 눈의 피로도를 대폭 줄였다.

올인원 스튜디오를 책상 위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요가 프로’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한 ‘요가 프로 27UD-10’은 색상 정확도에 집중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TUV 라인란드의 ‘퍼셉추얼 컬러 볼륨 5스타(Perceptual Color Volume 5 Star)’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기계적인 수치가 아니라, 사람이 실제로 인지하는 색을 기준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하는지를 증명하는 인증이다.
26.5인치 화면에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색 영역인 DCI-P3를 99%까지 만족한다. 공장에서 출고될 때부터 정밀한 색상 교정(Calibration)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 없이도 정확한 색을 볼 수 있다.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고성능 4K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장비 없이도 화상 회의나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특히 USB-C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노트북 화면을 모니터로 출력하면서 동시에 최대 140W의 전력으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어 책상 위 선 정리가 간편해진다.
0.03ms의 반응속도, 게이머를 위한 ‘리전’
‘리전 27Q-10 OLED’는 찰나의 순간이 승부를 가르는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모니터는 QHD(2560×1440) 해상도에 주사율(Refresh Rate)이 무려 240Hz에 달한다. 1초에 240장의 화면을 보여준다는 뜻으로, 움직임이 많은 게임에서도 화면이 매우 부드럽게 보인다.
응답 속도(Response Time)는 0.03ms로 매우 빠르다. 이는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키보드를 눌렀을 때 화면에 반영되는 시간이 10만 분의 3초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덕분에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FPS(1인칭 슈팅) 게임에서 잔상 없이 명확한 타게팅이 가능하다.
OLED 모니터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번인(Burn-in) 현상을 막기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사용자의 화면 사용 패턴을 분석해 픽셀을 보호하고 밝기를 제어하는 ‘레노버 스마트 OLED 8+ 케어’ 기술이 탑재되어 패널 수명을 늘렸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창작자에게는 정확한 색감을, 게이머에게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의 기준을 높이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2종에 대해 3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지원하며, 불량 화소에 대한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용어 해설]
- QD-OLED (Quantum Dot OLED):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그 위에 적색과 녹색의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필터를 씌워 색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기존 LCD보다 명암비가 뛰어나고 일반 OLED보다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 주사율 (Refresh Rate): 모니터가 1초당 보여주는 화면의 개수를 의미한다. 단위는 Hz(헤르츠)를 쓴다. 수치가 높을수록 화면의 움직임이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일반 사무용 모니터는 보통 60Hz이다.
- 응답 속도 (Response Time): 모니터의 화소가 한 색상에서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단위는 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이다. 시간이 짧을수록 화면의 잔상(Ghosting)이 적다.
- 번인 (Burn-in): 디스플레이의 소자가 열화되어 화면에 잔상이 영구적으로 남는 현상이다. 특정 이미지가 고정된 상태로 장시간 켜져 있을 때 주로 발생하며, OLED 패널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 색 영역 (Color Gamut):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말한다. sRGB는 웹 표준 색상, DCI-P3는 디지털 영화 상영을 위한 색상 표준, Adobe RGB는 인쇄 사진 작업을 위한 색상 표준이다. %가 높을수록 원본 색상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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