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운영부터 AI, 사이버 보안, 스마트 로봇까지
광범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의 지표로 불리는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Gartner® Hype Cycle)’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5년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에서 제조,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에너지 등 총 20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기업이 특정 산업 분야를 넘어 제조 기술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기술적 성숙도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이례적인 성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지속적인 혁신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의 성숙도와 비즈니스 가치를 증명하다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은 특정 기술이 등장해 성숙해지고 시장에 안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글로벌 리서치 지표다. 기술의 기대감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 거품이 꺼지는 시기, 그리고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하는 시기 등을 구분하여 기업 리더들이 기술 도입의 적절한 시점과 리스크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2025년 보고서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 운영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 로봇 ▲물류 기술 ▲생명과학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안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20개 핵심 분야에 소개되었다. 이는 로크웰이 단순히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와 초연결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보안 체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지능, 연결성, 보안… 미래 산업 운영의 청사진 제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의 ▲지능(Intelligence) ▲연결성(Connectivity) ▲보안(Security) 강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의 제조 최적화와 물리적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결합은 스마트 팩토리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운영 방식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캇 제네르(Scott Genereux) 로크웰 오토메이션 최고 매출 책임자는 “이번 성과는 고객이 운영, 인력,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공하는 폭넓은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 기반 제조부터 물리적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에 포함된 다양한 기술들은 고객들이 보다 회복력 있고 민첩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있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을 신뢰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앞으로도 혁신과 협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고객들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 운영 모델을 창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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