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문 실적 자신감 바탕… “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웨이브일렉트로닉스(09527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자사주 59만 885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9월 16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소각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파르게 성장하는 방산 부문의 실적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