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
신속성, 유연성, 지속가능성을 한 번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에 대응하는 혁신적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Easy Modular Data Center All-in-One)’을 공개했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규모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구축과 효율적 운영이 업계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에너지 소비와 더불어 AI 워크로드 증가에 따른 유연한 확장 및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전력, 냉각, IT 인프라를 통합한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 빠르게 설치하는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방식은 기존 대비 구축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필요에 따라 용량을 자유롭게 확장·축소할 수 있어 변화하는 IT 환경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신속한 구축 ▲유연한 확장성 ▲일관된 품질 ▲에너지 효율적 설계 등 네 가지 핵심 강점을 내세운다. 공장 환경에서 정밀하게 제작된 모듈을 활용해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로 운영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실현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oT 기반 디지털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 연동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IT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통한 모바일 실시간 관리, 24시간 원격 서비스 지원, 다양한 사전 설계 템플릿 및 맞춤형 구성 지원 등으로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돕는다.
최성환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시큐어파워 본부장은 “AI 시대 데이터센터는 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신속성, 유연성,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통해 고객이 AI 시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Q] AI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혁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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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 솔루션은 AI 시대 데이터센터에 다음과 같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신속한 구축: 전력, 냉각, IT 인프라가 통합된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빠르게 설치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구축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 유연한 확장성: 모듈형 구조로 필요에 따라 데이터센터 용량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AI 워크로드와 같이 급변하는 IT 환경 및 비즈니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일관된 품질과 예측 가능한 성능: 공장 환경에서 정밀하게 제작된 모듈을 활용해 현장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일관된 품질과 예측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적 데이터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이러한 혁신은 AI와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으로 인한 데이터 처리량 급증, 전력 수요 증가, 신속한 시장 대응 필요성 등 AI 시대 데이터센터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