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극 코팅 측정·AI 무선 기기·가스 분석 등 다양한 기술 선보여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서울 코엑스에서 5일 개막해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요꼬가와는 원재료 정제부터 셀 컴포넌트 공정,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전 공급망(supply chain)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전극 전용 코팅 중량 측정 시스템 △배터리 소재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 △AI 무선 기기 △코리올리 효과 기반 질량유량 및 밀도 측정 유량계 △가스 분석 솔루션 △플랜트 운영 통합 관리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Particle Imaging 분석 시스템 △BMS 및 배터리 환경 시험 솔루션 △시리얼 통신 분석 솔루션 △무선 데이터 수집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꼬가와는 수십 년간 축적된 비즈니스·자동화·운영 기술 노하우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배터리 제조의 전체 밸류체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과의 발전적인 대화를 나누며, 국내 배터리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640여 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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