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알(Neuro-R), 배터리 검사 공정 혁신…
가상 결함 생성 AI·고해상도 검출 기술로 정확도 극대화

뉴로클은 3월 5일 코엑스에서 개막해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뉴로클의 딥러닝 모델 생성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현장 적용 런타임 소프트웨어 ‘뉴로알(Neuro-R)’은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로클의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은 배터리 공정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예를 들어, 리드 탭 불량 검사를 진행하는 A사는 뉴로티의 가상 결함 생성 AI 모델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 결함을 생성, 미검과 과검률을 0%에 가까운 수준으로 개선했다. 또한, 각형 배터리 제조사 B사는 룰베이스 검사 방식의 한계를 딥러닝 비전검사로 극복, 결함 검출 정확도를 95%에서 99.7%로 끌어올렸다.
뉴로클의 솔루션은 배터리 캡 문자 인식, CID 외관 검사, 파우치 배터리 내부 X-ray 검사, 전극 단차 검사 등 다양한 배터리 검사 공정에 적용되며, 폭넓은 배터리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클은 D홀 730 부스에서 원통형, 파우치, 각형 배터리 등 다양한 폼팩터를 검사하는 실물 데모와 뉴로티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도 참가해 자동차, 반도체, 식품 등 다양한 산업의 실물 데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이사는 “뉴로클은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배터리 2025와 AW2025에서 고객들과 만나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의 혁신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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