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보관 시스템으로 물류 창고 자동화를 혁신하는 글로벌 창고 기술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미국의 식품물류 및 공급망 전문지가 주관한 ‘2024 최고 소프트웨어 및 기술 어워드(2024 Top Software & Tech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창고 자동화(Warehouse Automation)’ 부문에서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보관과 출하 최적화를 위해 영하의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한 최초의 자동 보관 및 출고 시스템인 ‘다중 온도 솔루션(Multi-Temperature Solution)’으로 수상했다.
오토스토어의 다중 온도 솔루션은 식품 및 식료품 산업의 복잡한 보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저온, 냉장, 냉동 등 여러 온도 구역을 하나의 오토스토어 그리드에 통합해 부패하기 쉬운 제품의 원활한 보관 및 출하를 가능하게 한다.
다중 온도 솔루션은 영하 25°C부터 영상 6°C까지의 범위 내에서 작동하며, 별도의 보관 시스템 필요 없이 신선 제품부터 냉동 제품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창고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운영 효율성을 향상한다.
김경수 오토스토어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식품 및 식료품 분야에서 오토스토어 다중 온도 솔루션의 유용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식품 및 식료품 리테일 기업은 다중 온도 솔루션을 이용해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첨단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4 최고 소프트웨어 및 기술 어워드(2024 Top Software & Tech Award)’의 수상 기업 전체 명단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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