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월요일

마이크로칩, 강화된 자동차 보안 규제 충족하는 트러스트 앵커 보안 IC 출시

산업용 등급 제품군인 CryptoAuthentication™ 보안 IC 와 1 AEC-Q100 1등급 인증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CryptoAutomotive™ 보안 IC 형태로 제공

트러스트 앵커(Trust Anchor) 보안 집적회로(IC), TA101
트러스트 앵커(Trust Anchor) 보안 집적회로(IC), TA101(이미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강화된 자동차 보안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트러스트 앵커 보안 IC인 ‘TA1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A101은 최대 ECC P521, SHA512, RSA-4K 및 AES256의 대형 키 크기를 지원해 현재 규정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강도를 제공한다. 또한, 더 작은 키에 대한 하위 호환성도 유지해 향후 규정 변경에 대해 조정 가능성 또한 제공한다.

TA101은 산업용 등급 제품군인 CryptoAuthentication™ 보안 IC와 1 AEC-Q100 1등급 인증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CryptoAutomotive™ 보안 IC,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특히 자동차 보안, 데이터 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암호화 컴패니언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또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함께 작동하며 공개 키 인프라, 인증서 관리 및 보안 키 스토리지 같은 암호화 기능을 처리한다.

TA101은 간편한 패치 업데이트, 메시지 인증, TLS(전송 계층 보안), 보안 부팅, HDCP(고대역폭 디지털 콘텐츠 보호), 펌웨어 업데이트, 보안 업그레이드, 소유권 이전, 키 관리 및 WPC Qi® 1.3 인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보안제품 그룹 부사장인 누리 다그데비렌은 “보안에 있어 OEM은 현행 규정을 준수하는 것뿐 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한발 앞선 단계를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TA101은 256비트 보안 강도와 관련된 키 크기를 도입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키 강도 다양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TA101은 안전한 부팅과 메시지 인증을 처리하기 위해 오프-칩 구성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차량 내 네트워킹의 멀티코어 MCU/MPU를 온-다이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한 대체 아키텍처를 제시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다양한 MCU 또는 MPU와 호환되므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연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제품은 상업용 국가보안알고리즘(CNSA)에서 요구하는 1.0 알고리즘 스위트와 ed25519 곡선을 단일 IC를 통해 모두 제공한다. 또한, TA101은 안전한 코드 개발 및 구현에 따른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이크로칩 공통 평가 기준인 ALC_DVS.2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사전 프로그래밍 및 사전 프로비저닝된 상태로 제공된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파스텍 배너 300

Related articles

보쉬, ‘Digital Fuel Twin’으로 재생가능 합성 연료 사용 투명성 제공

보쉬 솔루션은 연료 속성과 사용량에 대한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한다. 이는 연소 차량이 탄소 중립 연료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엔비디아, AI 팩토리 인프라 개발 협력… 차세대 데이터센터 혁신 가속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한다

요꼬가와전기, 차세대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 ‘CENTUM VP’ 출시

요꼬가와전기는 차세대 DCS ‘CENTUM VP’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을 출시하고, 공정 플랜트 분야에서의 스마트 팩토리 혁신을 가속화한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파스텍 배너 300
파스텍 배너 300
파스텍 배너 300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