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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RE100 위해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즉각 추진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서 RE100 추진 방향성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 대만 및 몽골 총괄 대표가 기조 연설에 나서고 있다. (이미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화”는 2020년을 들어서면서 뚜렷하게 가속화되는 변화다. 개인, 사물, 기계, 공정, 환경 등 전 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서로 융합하고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산업, 운송 및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에서 전기 사용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원자력을 제외한 재생 가능 자원의 발전 비중도 다른 자원에 비해 큰 성장을 보여준다. 공급과 수요측면에서 모두 에너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는 “전기화”가 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 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 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은 “디지털화 + 전기화” 라는 방정식으로 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기화와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를 가시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하여 현재 우리가 처한 심각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 대만 및 몽골 총괄

– “디지털화”는 2020년을 들어서면서 뚜렷하게 가속화되는 변화다. 개인, 사물, 기계, 공정, 환경 등 전 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서로 융합하고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산업, 운송 및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에서 전기 사용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원자력을 제외한 재생 가능 자원의 발전 비중도 다른 자원에 비해 큰 성장을 보여준다. 공급과 수요측면에서 모두 에너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는 “전기화”가 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 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 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은 “디지털화 + 전기화” 라는 방정식으로 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기화와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를 가시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하여 현재 우리가 처한 심각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Innovation Summit Korea 2023)’에서 김경록 한국지사 대표는 기업들의 탈탄소와 RE100 실현을 위해서는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빠르게 실천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대표는 “현존하는 기술만으로도 현재 사용되는 전체 에너지의 70%의 탄소 감축이 가능하다. 공정 효율성을 통해 25%, 전기화를 통해 30%, 그리고 공급단에서의 최적화와 마이크로 그리드와 같은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15%의 탈탄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라며, 미래의 혁신적인 기술이 아니더라도 현재의 기술만으로도 최종 사용 에너지 전체에서 70%의 탄소 감축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하는 통합을 통한 고도화 구현 방안 5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에너지와 자동화 동력과 공정의 통합이다. 에너지와 공정은 효율화 측면에서 분리될 수 없으므로 안전한 에너지 공급 운영만이 원활한 공정 운영에 절대적이다.

두 번째로 기계 설비 제어 영역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취합되어야 한다. 사업장 전체 혹은 전사적 수준의 자산 관리, 탄소 배출 관리, 효율화 관리 등의 목적에 맞게 개발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관리되고 의사 결정되어야 한다.

세 번째로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 통합이다. 생애 주기 전체 단계에 이르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와 중복 투자의 요소를 방지해야 한다.

네 번째로 통합 운영 센터를 통한 각각의 현장별 관리를 글로벌 혹은 멀티 사이트로 통합하는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4 가지 수요단의 통합을 통한 에너지 및 공정 효율화가 실현되면, 마지막으로 공급망에 대한 최적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신뢰성, 가격, 경쟁력, 친환경 그리고 유연한 공급망을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게 결정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 허브
이노베이션 허브를 운영해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위한 솔루션과 시장 적용 사례등의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미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Innovation Summit Korea 2023)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한 탈탄소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달성 가능하다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진행됐으며, 약 1,500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김경록 대표는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속가능성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히고, “변화하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들과 교류하고, 기술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이노베이션 허브가 운영됐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전체 솔루션과 시장 적용 사례 전시를 통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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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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