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7일, 일요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가트너 선정 2022년도 공급망관리 2위 기업 선정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2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2위를 차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년 연속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 목록에 올랐다. 올해는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다.

업체측은 “이번 수상은 공급망 중단이 장기화된 해에 이루어진 결과”라며, 전 세계 및 산업 전반의 기업들은 제한된 인력 가용성, 원자재 및 전자 제품의 부족 및 운송 문제에 직면하면서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업들이 공급업체 네트워크의 견고성을 재고하고 우선 순위를 조정 및 강화하며 지역 역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가트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성을 공급망의 중심에 두는 TSC(Tailored Sustainable Connected) 전략을 계속 구축”하고 있으며, “약 300개의 제조 및 물류 창고 설비 전반에서 70개에 달하는 탄소 제로 공장과 유통 센터를 통해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최고 공급망 책임자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는 ”공급망 개선에 대한 투자는 곧 사람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투자이며 이는 탄력성, 민첩성,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급망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 탄소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1,0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2025년까지 운영 CO2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이니셔티브에 전념하고 있다. 공급망의 탄소 발자국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는 2021-2025 슈나이더의 지속 가능성 목표 중 하나다. 또한 파리 협정의 목표인 205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 중 하나이다.

가트너가 발표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우수기업 Top 25’ 기업은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지난 10년간 Top 5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아마존, 애플, 맥도날드, P&G, 유니레버 등 5개 업체는 공급망 마스터 기업으로 별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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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공급망 관리 우수기업 Top 25
Gartner Supply Chain Top 25 fo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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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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