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0일, 토요일

협동로봇과 AMR의 융합을 위한 덴마크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의 콜라보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 공동 본사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의 공동 본사가 될 덴마크 오덴세 로봇 허브 구상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동로봇과 AMR(자율이동로봇)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과 AMR 선두기업 미르(MiR)가 공동으로 협동로봇 허브 건설에 들어갔다. 양사의 본사가 함께하게 될 이번 로봇 허브는 이달말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며,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설되는 허브가 상징하는 바는 단지 크기만이 아니다. 우리는 이 허브를 통해 미르와의 제휴를 강화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독특하고 고무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 킴 포블슨(KIM POVLSEN) 사장, 유니버설 로봇

유니버설로봇과 미르는 미국 IT전문업체인 테라다인이 각각 2015년, 2018년 인수해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며, 양사는 덴마크 오덴세 로봇 클러스터에 함께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모기업 테라다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3억 2500만 덴마크 크로네(약 590억 원)를 투자했다. 이 건물은 최대 6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고, 부지 면적은 약 20,000m2에 달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킴 포블슨(Kim Povlsen) 사장은 “새롭게 건설되는 허브가 상징하는 바는 단지 크기만이 아니다. 우리는 이 허브를 통해 미르와의 제휴를 강화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독특하고 고무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르의 쇠렌 E. 닐슨(Søren E. Nielsen) 사장은 “본 허브는 오덴세가 로봇의 본고장이라는 상징이 되어 우리 뿐만 아니라 오덴세에도 큰 장점이 될 것이다.”라며, “자율이동로봇과 협동로봇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번 시설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직원들에게 매력적이고 고무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오덴세는 강력한 로봇 인재풀을 지닌 세계 최첨단의 로봇도시이기에 우리는 유니버설 로봇과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2021년 두 회사는 모두 40% 이상 성장했다. 올해에는 두 회사 모두 2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해 4분기에만 9700만달러(약 118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41% 성장한 총 매출 3억 1100만달러(약 3807억 원)를 기록했다. 또한 미르는 지난해 12월에만 300대에 가까운 자율이동로봇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42% 성장한 총 매출 6400만달러(약 783억 원)를 기록했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ACHEMA 2027
K-BATTERY_SHOW 2025
fastechEcat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Related articles

운전석 없는 레벨 4 자율주행셔틀, 서울 도심을 달리다

미래 자동차 디자인과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이르면 2025년 9월 말 청계천을 달린다

[칼럼] USB-C가 가져온 편리함, 이제 아프리카의 우물가로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서는 식수를 구하기위해 아이들이 물통을 들고 몇 Km씩 걸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유니버설 기술로 마을마다 펌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룸 컨트롤러로 호텔의 ‘에너지-고객 경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호텔의 지속가능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는 올인원 스마트 룸 컨트롤러를 선보였다. 스페이스로직 터치스크린 룸 컨트롤러로 올인원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오토모션
K-BATTERY_SHOW 2025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