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금융 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Gender-Equality Index)’에 5년 연속 등재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는 전 세계 상장 기업의 성별 관련 관행 및 정책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여 투자자에게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데이터를 제공한다.
올해는 여성 리더십 및 인재 육성, 동일 임금 및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예방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45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41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 총액을 모두 합하면 총 16조에 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동일임금·성별임금평가지수 부문에서 전체 양성평등 지수(GEI)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포용적 문화 부문에서 전체 양성평등 지수(GEI) 평균 점수보다 15%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 친화적 브랜드영역에서도 17%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유럽 연합 산하의 EWoB(European Women on Boards)가 발행한 성별 다양성 지수 기업(Gender Diversity Index)에 선정됐으며, 3년 연속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다양성 리더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