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은 지난 10년 동안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라 불리는 여정을 떠났다. 일부 제조업체는 노력에서 이익을 얻었지만, 다수의 제조업체는 ‘파일럿 연옥(Pilot Purgatory)’에 갇혔다. 엣지-투-클라우드 통합, 원격 연결성 및 자율 제조는 개념 그 이상이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은 이미 도래했고, 세계적인 칩 부족 현상, 공급망 지연, 노동 문제 및 코로나19와 같은 최근의 붕괴 사건들로 이들 차원 중 다수가 가속화됐다.
오늘날 제조업체는 다음에 무엇을 전개할 것인지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절대 끝나지 않는 생산성 목표를 달성하고, 인간과 기계가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며 운영을 최적화하는 ‘인더스트리 5.0’이라는 다음 산업 혁명으로 시설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이에 따라 자율 시스템 부문의 업계 선두주자 Adapdix가 자율 제어에 분산 데이터 메쉬 기술을 결합해 자율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Adapdix EdgeOps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제조업체에 높은 성능, 높은 운영 효율성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Adapdix 설립자 겸 CEO Anthony Hill은 “EdgeOps의 차별화 요소는 장비 자체의 실시간 자가 점검 및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적응성을 도모하는 자율 시스템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자사는 데이터 메쉬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이미 생성한 데이터에서 가치를 발견, 파악 및 인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사가 집중하는 고객(정밀 제조 및 기타 산업 부문)은 엣지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면서 “제조 용도는 밀리초 만에 통찰을 제공하는 분산 데이터 관리와 분석이 필요한 만큼, 특히 어려운 분야”라고 설명했다.
EdgeOps는 장비부터 기업 차원까지 자율 용도를 확장하는 능력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한 번도 실현한 적이 없는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이 접근법은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IDC Worldwide AI and Automation Research 글로벌 부사장 Ritu Jyoti는 “최근의 붕괴 현상은 혁신, 성장 및 사업 변혁을 위한 촉매로 작용했다”라며 “엣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이 점점 증가하고 복잡성을 띠는 상황에서, 운영 리더들은 엣지와 클라우드 양측의 엔드 포인트에서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한편, 실시간 운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사는 EdgeOps 플랫폼에 최근에 인수한 Edge Intelligence의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차세대 분산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결합한 엣지에서 AI/ML을 시행하도록 구축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이 생성된 데이터를 유지하고, 이 데이터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쿼리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인더스트리 5.0 비전을 여는 EdgeOps의 현대적인 컨테이너화 구조는 데이터를 포착, 저장, 분석 및 동기화하고, 밀리초 만에 기계 지능과 첨단 제조 환경에 대한 자율 제어권을 부여한다. EdgeOps는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시키는 대신,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에 적용함으로써, 지연시간, 보안, 프라이버시 및 비용을 개선한다. EdgeOps는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결합하는 데이터 메쉬 파워를 이용함으로써, 여러 자료원 간에 이벤트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존재할 수도 있는 데이터 사일로를 잇는다. 그 결과, 자율 시스템 제어의 토대가 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데이터 품질 및 맥락화가 개선된다.
EdgeOps가 제공하는 규범적인 최적화와 자율 제어는 빠르고 지속적인 ROI를 제공했다. 한 예로, 고객들은 장비 유지관리 비용을 45% 절감하고, 고장 시간이 50% 감소하며, 처리량은 20% 늘렸다. 최고의 반도체 제조업체를 포함하는 다양한 버티컬 산업에서, 고객들은 운영 성능을 높이기 위해 Adapdix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데이터 융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지만, Adapdix는 진정한 자율 제어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수일 이내에 시작하고, 수주 이내에 ROI를 보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