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가 자사의 네트워크 지원 M.2 포맷 cifX 카드에 새롭게 CANopen과 DeviceNet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힐셔는 새롭게 CANopen, DeviceNet 프로토콜 지원으로 M.2 포맷의 cifX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cifX M.2 PC 카드용 CANopen과 DeviceNet 통신 프로토콜 스택 출시를 밝혔다. 이로써 힐셔는 기존 Modbus TPC, PROFINET, PROFIBUS, EtherCAT, EtherNet/IP에 이어 CANopen과 DeviceNet로 지원하는 필드버스 및 산업용이더넷 프로토콜을 확장했다.
최근 초소형 산업용 멀티 프로토콜 PC카드에서 지원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힐셔에서도 CANopen과 DeviceNet 프로토콜의 추가 지원을 통해 CIFX M.2 2230 카드의 종합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힐셔측은 OEM 머신에서의 즉각적인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장점을 제시한다. “힐셔의 cifX 플랫폼 전략이 적용된 PC 카드를 활용하여 사용자 머신에 대한 시장의 변경된 요구 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생산 라인의 재정비나 사용 중인 통신 프로토콜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cifX PC 카드는 별도의 카드 변경작업 없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때에는 물리적인 인터페이스인 AIFX 모듈만 교체하면 된다고 밝혔다.


cifX 카드는 고객의 머신이나 장치 내에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완벽한 유지 관리도 가능하게 해준다. 요청된 프로토콜 스택으로 재-프로그래밍하는 데 필요한 펌웨어 및 구성 도구는 제품과 함께 제공된다.
힐셔에서는 cifX 포트폴리오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토콜과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cifX M.2 2230 PC 카드에는 힐셔의 netX 90 SoC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netX 90 SoC에서 실행되는 통신 프로토콜 중 DeviceNet 과 CANopen 프로토콜을 위한 새로운 스택이 최근 출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힐셔에서는 고객사에 최상의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스택과 펌웨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사용자는 힐셔에서 제공하고 있는 윈도우, 리눅스, INtime, RTX, QNX 용 장치 드라이버나 자체 드라이버 개발용 C-툴킷 등을 통해 산업용 통신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한편, 힐셔의 CIFX M.2 PC 카드는 다음의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DeviceNet Slave
CANopen Slave
PROFIBUS-DP Slave
Open Modbus/TCP
PROFINET IO-Device
EtherNet/IP Adapter
EtherCAT Slave
사용자는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존 필드버스 시스템 및 최신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에 제품을 쉽게 연결하고,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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