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13, 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가트너 선정 2021 공급망 관리 글로벌 선도 기업 선정

공급망 운영에서도 ESG 지표 설정해 공급업체와 함께 탄소제로 프로젝트 실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오산으로 물류센터를 통합 이전해 스마트 물류 센터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선정하는 ‘공급망 모범 상위 25개 기업(Supply Chain Top 25)에서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공급망 운영을 강화하고 시스템 디지털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최고 공급망 책임자인 무라드 타무드 (Mourad Tamoud)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자사 스마트한 디지털 공급망 ‘STRIVE’ 프로그램을 활용해 높은 운영 복원력을 입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자사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월 코퍼레이츠 나이츠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로 인정받았으며, 2025년까지 고객 및 파트너사와 함께, ESG 공약 실천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의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이 공약의 일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망의 탄소 발자국 감소를 목표로 하는 ‘제로 카본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급 체인의 탄소 발자국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탄소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상위 1,000개의 공급업체와 협력해 2025년까지 사업장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 이 이니셔티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021-2025년 지속가능성’ 목표의 일환으로 파리협정의 목표에 따라 2050년까지 평균 지구 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 중 하나이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해말 3 개 지역에 분산되었던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 이전해 보다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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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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