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0, 2025

지멘스, 국제자동차연맹 도심형 모빌리티 솔루션 공식 공급업체에 선정

지멘스, 국제자동차연맹 모빌리티 멤버 클럽의 미래 차량 솔루션 지원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지멘스(Siemens)는 세계 모터스포츠의 운영기구이자 세계 유수의 자동차 단체 연합인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도심형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 솔루션(Urban Mobility Advocacy Solutions)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FiA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툴킷인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FIA Mobility Advocate) 제공 예정

지멘스는 FIA 멤버 클럽 멤버들이 모빌리티 정책 및 전략 구현을 옹호(advocate)하기 위한 증거 기반(evidence-based)의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툴킷을 개발할 계획이다.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FIA Mobility Advocate)’은 모빌리티, 자율주행 및 환경을 위한 모델링을 결합하여 분석 결과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IA 혁신기금의 지원을 받는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애드버케이트는 지멘스 모빌리티의 인텔리전트 트래픽 시스템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이고 통합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군을 다양한 지역에 적용하게 된다.

앤드루 맥켈라(Andrew McKellar) FIA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부문 사무총장은 “모빌리티 패턴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교통망 구축 방식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 FIA 멤버 클럽의 글로벌 커뮤니티는 이제 지멘스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통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최적화하는 대안들을 모색할 것이며, 안전,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은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의 디지털 센터들을 통해 통합 관리되는 이 시범 사업들은 도시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모빌리티 시나리오 및 지리적 규모에 걸쳐 해당 툴킷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그 적용 범위를 입증할 계획이다.

Marc Buncher, Siemens

마크 번처(Marc Buncher) 지멘스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는 “FIA와 함께 이 새로운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멘스 모빌리티는 앞으로 커넥티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기술이 도심 교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러한 최신 기술과 분석 툴을 적용하여 현지의 FIA 모빌리티 클럽들이 어떻게 이런 기술들을 준비하고 최적화할 수 있을지를 설명하고 지원하는 것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파스텍 배너 300
Hannover messe

Related articles

[HM25] ROBINT, 차세대 로봇으로 글로벌 확장 나선다

이 로봇들은 효율성과 유연성, 사용자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하며, 산업 청소와 스마트 모빌리티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지멘스, 알테어 인수 완료.. 시뮬레이션 및 산업용 AI 분야 리더십 확대

지멘스는 알테어 인수로 시뮬레이션, HPC, 데이터 사이언스, AI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과 프로세스 추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 GM과 협력해 자율주행 AI 시스템 통합… ‘헤일로스’ 시스템으로 안전성 강화

엔비디아와 GM의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오토모션
오토모션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