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월요일

PTC-현대일렉트릭,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 강화

현대일렉트릭, 씽웍스 기반 인티그릭 스마트십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와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이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PTC는 자사의 인더스트리얼 혁신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활용하여 현대일렉트릭의 스마트십 솔루션 및 에너지 솔루션 (FEMS, BEMS, ESS 등)을 포함한 IoT 솔루션 ‘인티그릭(INTEGRICT)’의 국내외 비즈니스 확산 및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사는 지난달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일렉트릭과 PTC가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일렉트릭과 PTC가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PTC는 2016년 현대일렉트릭의 전신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와 에너지·전력기기자산관리 솔루션사업 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현대일렉트릭과 두번째 MoU를 체결함으로써, 기술지원 강화 및 본사 전문 인력과 협력한 글로벌 사례 개발 및 지원에 집중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씽웍스를 기반으로 IoT 솔루션 ‘인티그릭’을 개발했다. 인티그릭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기·열·가스 등 에너지 시설을 원격 제어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전력에너지의 생산·소비·판매·운영 등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선박, 빌딩, 공장 전력기기 등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지원한다.

PTC 씽웍스는 사물들이 발생시키는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앱 개발, 분석과 예측은 물론 나아가 최종 사용자 경험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함으로써, IoT 애플리케이션 및 AR 경험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PTC 매트 코헨(Matt Cohen) 필드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은 “IoT 플랫폼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 도입의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의 도구로 활용된다. 연결성을 강화하고, 운영을 효율화하여,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PTC의 총체적인 포트폴리오와 전문 컨설팅 역량을 통해, 현대일렉트릭이 성공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파스텍 배너 300

Related articles

노르딕 세미컨덕터, 소형 배터리 기기 위한 고집적 전력관리 IC ‘nPM1304’ 출시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소형 배터리 제품을 위한 고집적 전력관리 IC ‘nPM1304’를 출시했다. 소형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공간 제약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시대 맞춤형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 솔루션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시대 데이터센터 혁신을 주도하는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 솔루션을 공개했다

[칼럼]Arm의 새로운 진화와 새로운 정체성 체계: IP에서 AI 시대의 플랫폼으로

르네 하스 Arm CEO는 "Arm은 인프라, 클라이언트, 오토모티브, 그리고 IoT를 위한 엣지 AI 플랫폼 등 모든 핵심 시장에 걸쳐 Arm 컴퓨팅 서브시스템(CSS)을 도입했다."고 밝히고, 이것이 SoC를 설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오토모션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