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요일

올소에너지, 스카이트론 에너지와의 합병

재생 에너지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올소에너지(AlsoEnergy)와 유럽에서 손꼽히는 태양광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체인 스카이트론 에너지(skytron energy)가 재생 에너지 모니터링, 컨트롤, 자산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병을 발표했다.

올소에너지의 CEO인 봅 셰이퍼(Bob Schaefer)는 “우리 올소에너지와 스카이트론 간의 합병을 통해 고객들에게 재생 에너지 자산 관리를 위한 가장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 효율성이 입증된 스카이트론의 전력회사급 규모 기술과 올소에너지의 상용·산업용·전력회사 대상 비즈니스를 통해 우리는 이제 모든 유형의 자산에 대한 완벽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트론 에너지의 전무이사 프란시스코 바라오나(Francisco Baraona)는 “이번 합병 거래를 통해 우리 고객들이 그간 계속 요청해오던 사항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 합병 후 우리 회사의 솔루션을 통해 모든 자산 유형에 대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그 효과성이 입증된 하드웨어 및 컨트롤 기술로 뒷받침되고 전세계 모든 지역에 걸쳐 영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owerTrack Software (image. alsoenergy)
PowerTrack Software (image. alsoenergy)

이에 더해 올소에너지는 미국 내 태양광 모니터링 분야 선도기업인 드레이커 코퍼레이션의 자산도 인수했다. 올소에너지의 셰이퍼는 “이 전략적 투자는 기업 고객 및 전력회사 부문에서 최고 품질의 태양전지 및 저장 설비와 관련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올소에너지와 스카이트론, 드레이커는 함께 업계 최고의 제품, 영업력, 지원,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두 건의 합병 거래를 통해 올소에너지는 태양광 분야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공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3개 회사는 사업 자산을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태양광, 풍력, 에너지 저장 자산 등에 대한 컨트롤 솔루션을 전세계에 걸쳐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SI
아이씨엔
아이씨엔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웹 관리자입니다.
ACHEMA 2027
K-BATTERY_SHOW 2025
fastechEcat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fastechEcat

Related articles

어드밴텍, 노르딕 솔루션 기반 실외 자산 추적기 출시…”지속가능 물류 시대 연다”

LEO-L50은 기존 전원이 없어 관리가 불가능했던 자산까지 추적이 가능해져, AI 기반 경로 최적화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지멘스, 알테어 인수 완료.. 시뮬레이션 및 산업용 AI 분야 리더십 확대

지멘스는 알테어 인수로 시뮬레이션, HPC, 데이터 사이언스, AI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과 프로세스 추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에머슨, 아스펜테크 잔여 지분 인수 완료.. 산업 SW 시장 확대

에머슨이 아스펜테크의 잔여 지분 인수를 완료하고, 산업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전망이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K-BATTERY_SHOW 2025
fastechEcat
K-BATTERY_SHOW 2025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