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출입 관리 및 보안 식별에 대한 서비스 산업 주요 동향 보고서 발표
NXP 반도체는 2017년 세계적인 서비스 업계의 동향으로, 이용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그네틱 스트라이프(magstripe) 및 저주파(LF) 카드에서 안전한 고주파(HF) 스마트 카드 기술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인증정보와 모바일로 통합하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액세스 제어, 지불, 애플리케이션 범위 확장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보안도 필요로 하고 있다. HF 식별 기술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업계는 운영 효율을 능률화하고 이용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
NXP의 보안 이동성 및 유통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마르쿠스 스태블레인(Markus Staeblein)은 “접근성 및 보안 식별 시장에서의 NXP의 리더십과, 파트너 및 고객을 통한 광범위한 통찰력은 우리가 서비스 업계에서 발전하고 있는 솔루션 및 기술 동향을 볼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NXP는 2017년에 서비스 업계가 첨단 비접촉 기술을 보다 많이 채택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 현재 서비스 업계는 고도로 차별화된 이용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카드, 전화 또는 웨어러블 기기로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NFC 및 기타 고주파 기술이 길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1. 모바일 통합 강화로 이용객에게 더 많은 옵션 제공하고, 호텔 관리자는 능률적 프로세스 가능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및 기타 소비자 기기와 호텔 시설 인프라를 통합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로써 이용객은 스마트 카드, 전화 또는 웨어러블 기기 중 선택하여 객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격 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곧 불안정한 마그네틱 또는 LF 카드의 사용으로 인한 흔한 불편함을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게스트는 동일한 HF 인증정보를 사용하여 주차 시설, 엘리베이터 및 기타 많은 공용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시설은 또한 호텔 관리자를 위하여 운영 효율이 증가될 수 있도록 장비의 유지 보수 및 이용을 자동화하는 보다 많은 모바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하여 NFC를 강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배터리로 전원이 공급되는 무선 잠금 장치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비접촉식 이용 제어 솔루션의 설치 노력이 크게 감소하여,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시스템에 스마트 카드와 모바일 기기가 더 빠르게 적용되고 서로 공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첨단 기술을 통해 호텔은 서비스를 확대하여 이용객 위한 지역 여행사로 변화 가능
서비스 업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단일 인증정보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하여 기업 및 교육 부문과 마찬가지로 HF 기술을 채택하게 될 것이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은 이용객이 시설에 머물거나 행사나 관광에 참여하는 동안에 탁월한 경험을 창출한다. 이용객은 하나의 스마트 카드나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게 지불, 포인트 적립, 자전거 임대, 렌터카 또는 지역 대중 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객실, 회의 및 여가 행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근 공유 경제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사 및 대체 여행 숙박 플랫폼에 비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호텔 업계는 더욱 완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창출해야 한다.
3. 심화되는 위협으로, 보다 높은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의 적극적 채택
서비스 업계는 이용객 경험을 최적화하고 모든 거래의 안정성 및 개인 정보 보호를 보장하는 첨단 보안 솔루션을 채택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고객의 개인 데이터가 스마트 도시의 더 많은 기기를 통하여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기 때문에 보다 높은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제공하는 것은 호텔 업계에서는 필수 사항이 될 것이다. 최첨단 암호화 기술 및 기타 보안 및 개인 정보 개선 기능을 갖춘 차세대 보안 기능은, 금융 거래를 보호하기 위하여 은행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높은 수준의 보안으로 이용객과 귀중품이 보호되는 것을 보장할 것이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