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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웨어러블용 초소형 ‘h센서 플랫폼’ 발표

‘ARM 엠베드’ 지원의 완전한 개발 플랫폼으로 최대 6개월 설계 기간 단축

맥심, h센서 플랫폼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 www.maximintegrated.co.kr)가 웨어러블용 초소형 ‘h센서 플랫폼(hSensor Platform)’을 발표했다. 헬스케어·웰빙·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초소형 h센서 플랫폼으로 차세대 솔루션을 빠르고 쉽게 검증할 수 있다.

센서가 있는 보드를 개발하는 일은 복잡하다. 설계자는 먼저 컨셉 검증을 위한 커스텀 하드웨어와 펌웨어를 개발한 후 현장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 시제품을 제작한다. 시제품 제작 시 센서와 기존 솔루션을 평가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맥심 h센서 플랫폼은 모든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회로기판(PCB)에 통합하고 ‘ARM 엠베드(mbed)’ 하드웨어 개발 키트(HDK)로 하드웨어 성능을 바로 확인해 시제품 개발 기간을 3~6개월 앞당겨 준다.

MAXREFDES100#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제공되는 h센서 플랫폼은 h센서 보드, 드라이버를 갖춘 완전한 펌웨어, 디버거(debugger) 보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등을 포함한다. h센서 플랫폼은 맥심 웹사이트에서 펌웨어 소스 코드를 이용 가능해 설계자가 각기 다른 사용자 환경에 맞는 알고리즘을 로딩하고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펌웨어를 다운받아 설계를 최적화하고 더욱 빠르게 평가하며 시장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h센서 플랫폼은 현재 유일하게 이용 가능한 완전한 개발 플랫폼이다. 체스트 스트랩(chest strap), 심전도(ECG) 패치, 손목에 차는 기기, 온도계, 일회용 체온 측정 패치, 혈중 산소 측정, 스마트 체중계, 생체 인증 등과 같은 헬스케어, 웰빙, 고급 피트니스 제품에 이상적이다.

맥심 h센서 플랫폼은 ▲초저전력의 단일 채널 집적 생체전위(biopotential)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MAX30003’ ▲고감도 산소 포화도 및 심박수 측정 센서 ‘MAX30101’ ▲업계 유일의 임상급 온도 센서 ‘MAX30205’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저전력 ARM 코텍스(Cortex)-M4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AX32620’ ▲업계 최저 대기 전류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14720’ 제품과 함께 관성 센서(3축 가속도계, 6축 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 대기압 센서, 플래시 메모리,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제공한다.

맥심 h센서 플랫폼은 완전한 하드웨어: 펌웨어로 설계 시간을 최대 6개월 단축시켜 신속한 컨셉 검증이 가능하다.
기존 하드웨어: 펌웨어를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하드웨어 설계를 신속히 완료할 수 있다.
효율적 평가와 빠른 애플리케이션 시제품 제작을 위해 엠베드 환경은 높은 수준의 추상화(abstraction)를 지원한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툴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방대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초소형(25.4mm x 30.5mm)의 완전한 솔루션 h센서 플랫폼은 여러 소스에 접근할 필요 없이 하나의 보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BLE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플래시에 저장하거나 USB를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다. 코인 셀(coin cell) 배터리로 동작한다.

앤드류 베이커(Andrew Baker)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수석 이사는 “h센서 플랫폼은 웨어러블 시장에 헌신한 맥심의 결과물”이라며 맥심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특별한 활용 사례(use case)를 지원하도록 h센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투센스(toSense)의 매트 바넷(Matt Banet)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맥심 h센서 플랫폼을 사용한 후 매우 복잡한 개발 과정이 간단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졌다. 맥심은 사용하기 쉬운 개발 킷을 제공해 하드웨어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수지 이노우에(Susie Inouye) 데이터빈스(Databeans) 연구 이사는 “맥심의 새로운 플랫폼 덕분에 커스텀 보드를 처음부터 새로 개발하는 지루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이는 비용 절감에 획기적이다. 가격이 저렴해짐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가 피트니스 웨어러블 제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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