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용성 및 확장성의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어디에서나 심싸이 소프트웨어에 접근 가능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산업현장의 플랜트 프로세스 현장 적용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플랜트 프로세스는 점차 복잡해져 가는 시스템과 이를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으면서도 기존의 수십년간의 경험으로 축적하고 있는 경력자 중심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통해 운영해 왔으며, 점차 기존 경력자들의 은퇴는 이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인력은 공급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플랜트 프로세스 현장에서 직접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보전, 최적화 디자인 등에서 기술적인 수요가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프로세스 공정 자동화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그리고 트레이닝 및 최적화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심싸이 온라인(SimSci Onl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심싸이 온라인은 어떤 기기에서도 기존의 설치 솔루션과 동일한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방식으로 기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연결성을 증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큰 가용성을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의 투자수익률(ROI) 또한 높인다. 특히 심싸이 온라인은 오직 사용 시간에 대한 요금만을 부과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작은 기업에게 매우 합리적이다.
심싸이 온라인 특징
1) 편리한 접근성: 인터넷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다.
2) 향상된 가용성: 시스템 유지 보수 조건이 없으며, 사용자의 추가적인 요구에 따라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3) 낮은 유지/보유 비용: 기업 및 프로젝트의 요구에 따라 항상 최신 버전을 지원해, IT 유지관리와 관련된 비용이 없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사업부의 담당대표인 토비아스 셸레(Tobias Scheele)는 “많은 고객들은 여러가지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뮬레이션 기능을 클라우드에 적용한 심싸이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우리의 시뮬레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며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씨엔 매거진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