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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기술, 중소기업을 위한 오라클 SE, SE1 대체 오픈소스 DBMS 엔터프라이즈DB 공개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8월 말 지원 종료되는 오라클의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 SE, SE1 라이선스를 대체할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DB(대표 애드 보야진)의 오픈소스 DBMS PAS(Postgres Advanced Server)를 기존 오라클 SE, SE1 유저에 한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지난해 오라클 DBMS의 SE(Standard Edition) 라이선스와 SE1 라이선스를 오는 2016년 8월 31일까지만 제공하며, 이후에는 SE2 라이선스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SE 라이선스는 최대 4프로세서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었으며, SE1 라이선스는 2 CPU 서버에서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8월 말 이후에는 SE, SE1 라이선스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프로세서 2개(최대 16코어)만을 지원하는 SE2 라이선스를 사용해야 하며, 이는 결국 기존 SE, SE1 고객이 약 2배 가까운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함을 의미한다. 

    다우기술은 엔터프라이즈DB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SE, SE1 사용자 중 일부는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라클 유지보수 비용과 동일하거나 더 저렴한 수준의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DB의 PAS를 오라클 대체 DBMS로 운용할 수 있는데, 이는 PAS의 오라클 호환성 기능 때문에 가능하다. 

    PAS는 오라클 스키마, 내장 패키지와 함수, 데이터에 대한 호환 기능을 제공하므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전환이 가능하고 DBA의 운영 스킬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라이선스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우기술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오라클의 SE, SE1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사를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DB의 PAS를 특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나 문의 및 상담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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