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메쎄2015(HannoverMesse 2015)가 독일 하노버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13일 개막한다.
박람회 하루전인 12일(현지시각)저녁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Damodardas Modi) 인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의 파트너국가는 인도다.
6500여 업체가 참여한 올해 하노버메쎄에서는 작년도 행사의 연속선상에서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Industry 4.0 기술의 실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의 Jochen Köckler 박사는 “인더스트리 4.0은 단지 기술을 중심에 둔 개념이 아니다. 작업 프로세스를 바꾸고 새롭게 함으로써 사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핵심방향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하노버메쎄 2015에 9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주최국인 독일에 이어 최대의 전시참가 국가로 세계적인 중국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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