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SK하이닉스 반도체 M14라인, 1조 5천억 장비발주 돌입

SK 하이닉스 로고
SK hynix logo

SK하이닉스가 신설하는 D램 메모리반도체 신규공장인 M14라인을 위한 1조 5천억원 규모의 장비 발주가 시작됐다.


SK하이닉스가 현재 경기 이천사업장에 건설 중인 D램 메모리반도체 신설라인(M14라인)과 관련해 국내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장비 발주를 시작했다고 머니투데이 1일 보도했다.
[참조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20112430958561]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반도체 장비 발주는 “클린룸설비와 공정자동화장비 등 반도체 생산 초기에 필요한 장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증착과 세정, 현상 등 공정장비 업체들과도 순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 M14라인은 2012년 투자에 들어간 충북 청주사업장 내 M12라인에 이어 3년여 만에 투자가 진행되는 반도체공장이다. 신설되는 M14라인은 D램 제조 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총 2조5000억원이 투입돼 하반기부터 월 1만5000장(300㎜ 웨이퍼 기준) 규모로 D램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ACHEMA 2027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fastechEcat

Related articles

반도체 장비 시장 ‘고공행진’, AI가 이끌었다

SEMI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첨단 로직 및 HBM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30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Imec,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AI 시대 정조준

Imec이 패트릭 반데나메일러를 차기 CEO로 선임하고 루크 반 덴 호브를 이사회 의장으로 전환하며, AI 시대 글로벌 기술 혁신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fastechEcat
오토모션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