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Siemens)가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출시했다. 이를통해 지멘스는 산업 및 빌딩, 그리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모든 규모의 기업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가치 창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CEO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즉 SaaS(Software-as-a-Service) 주도 비즈니스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액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심센터(Simcenter™) STAR-CCM+™ 2022.1 소프트웨어는 쿠다(CUDA) 지원 GPU 가속화를 통해 모든 규모의 설계·엔지니어링 조직에서 CFD 시뮬레이션에 대한 보다 적은 하드웨어 투자 비용으로 더 빠른 처리시간을 구현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