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해상풍력 건설사인 에네티(Eneti)로부터 수주한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s) 2척에 2천 700만 달러(약 320억원) 규모의 전력, 자동화 제어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 DSME)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Shevron)으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Field Control Station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