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의 총괄 대표로 현재 GE 항공 코리아 사장과 GE항공 군용엔진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김영제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김영제(사진) 총괄대표는 항공 산업에서 17년 이상의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온 검증된 리더라는 평가다. 김영제 총괄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GE코리아의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이끌게 되며 동시에 현 GE 항공 코리아 사장과 GE항공의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도 겸직한다.
김영제 총괄대표는 미국 뉴욕 시라큐스대학에서 수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고려대 MBA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GE코리아 총괄대표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현재의 강성욱 GE코리아 총괄 대표이자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 아세안(ASEAN)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간다.
강성욱 대표는 지난 2012년 1월 GE코리아 총괄대표로 취임한 이래 지난 10년간 GE의 한국 내 성장전략을 이끌며 GE의 혁신 기술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GE코리아의 조직, 문화, 인재, 운영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헬스케어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오는 7월 1일자로 싱가포르에서 GE헬스케어 아세안 지역을 총괄하게 되는 강성욱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의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게 된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