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9, 2025

퀀텀에어로, MADEX 2025 및 해양우주력 컨퍼런스서 AI 기반 V-BAT 플랫폼 혁신 비전 제시

Shield AI와 협력한 AI·위성통신 수직이착륙 무인기로 해양 감시·정찰체계 패러다임 전환 주도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이사회 의장 전동근)가 오는 5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과 최근 열린 ‘2025 해양우주력·해양유무인체계 융합발전 컨퍼런스’에서 AI와 위성통신(SATCOMS)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수직이착륙 무인기(V-BAT) 플랫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해양 감시·정찰체계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퀀텀에어로는 미국 방산 AI 유니콘 기업 Shield AI의 한국 독점 기술 파트너로, 이번 MADEX 2025에서 최신 AI 파일럿 기술과 우주인터넷 기반의 업그레이드된 V-BAT 수직이착륙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Shield AI 창업자 Brandon Tseng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기술 협력의 상징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해양우주력 컨퍼런스에서는 Starlink 기반 위성통신을 통한 500km 이상 장거리 통신, AI 자율비행 및 군집 운용, ViDAR 센서 연계 해양영역인식(MDA)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광역 감시·정찰체계의 전략적 청사진을 발표했다.

2025년 5월 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해양우주력·해양유무인체계 융합발전 컨퍼런스’에서 퀀텀에어로 전동근 이사회 의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5월 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해양우주력·해양유무인체계 융합발전 컨퍼런스’에서 퀀텀에어로 전동근 이사회 의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image. 퀀텀에어로)

이러한 기술은 기존 해양 감시 체계의 작전 범위, 인력, 통신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퀀텀에어로는 앞으로 해군·해양경찰청 등 공공기관 및 국내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내재화와 국산화, 실증 및 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동근 의장은 “AI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V-BAT 플랫폼은 대한민국 미래 해양작전에서 정보 우위 확보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방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SI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Related articles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오토모션
오토모션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