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계획 프로젝트 지원
![](https://i0.wp.com/icnweb.kr/wp-content/uploads/2023/12/SEMI-SCC-consortium-image-web.jpg?resize=626%2C368&ssl=1)
SEMI와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SC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원 설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SCC-E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Energy Collaborativ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이사회 위원이자 듀폰의 글로벌 총괄 디렉터인 배영철 박사는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이 도출한 주요 대응 분야 중 하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계획 및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의 파트너인 맥킨지 & 컴퍼니의 최근 분석에서도 주요 반도체 기업의 강화된 탈탄소화(넷제로)의 계획에도 불구하고, 2016년 파리 협정에서 요구한 배출 제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Net-Zero](https://i0.wp.com/icnweb.kr/wp-content/uploads/2023/12/Net-Zero-time-web.jpg?resize=610%2C356&ssl=1)
지속가능성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점이지만, 반도체 생산량이 증가하고 선진적인 이동성, 컴퓨팅, 연결성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더 정교한 칩 디자인의 요구로 탄소 배출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반도체 기업들의 탈탄소 일정은 더욱 앞당겨져야 할 필요가 있다.
SEMI 지속가능성 부사장 Mousumi Bhat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기후 에너지 관련 연구와 실천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가 이 지역에서의 활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는 아래 기업의 후원으로 넷제로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구글
• 램 리서치
• 맥쿼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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