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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SCC-EC) 설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계획 프로젝트 지원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SEMI반도체 기후 컨소시엄(SC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원 설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SCC-E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Energy Collaborativ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이사회 위원이자 듀폰의 글로벌 총괄 디렉터인 배영철 박사는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이 도출한 주요 대응 분야 중 하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계획 및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의 파트너인 맥킨지 & 컴퍼니의 최근 분석에서도 주요 반도체 기업의 강화된 탈탄소화(넷제로)의 계획에도 불구하고, 2016년 파리 협정에서 요구한 배출 제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주요 테크 기업 및 반도체 제조 업체의 탈탄소 일정

지속가능성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점이지만, 반도체 생산량이 증가하고 선진적인 이동성, 컴퓨팅, 연결성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더 정교한 칩 디자인의 요구로 탄소 배출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반도체 기업들의 탈탄소 일정은 더욱 앞당겨져야 할 필요가 있다.

SEMI 지속가능성 부사장 Mousumi Bhat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기후 에너지 관련 연구와 실천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가 이 지역에서의 활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는 아래 기업의 후원으로 넷제로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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