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목요일

전주페이퍼, 골판지 원지 생산 설비 투자로 골심지 생산 비중 80%까지 확대

전주페이퍼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전경

전주페이퍼가 2021년 하반기 골판지 원지 생산 확대 및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 전체 생산 지종에서 골심지 비중을 80%까지 확대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골심지 공장은 연간 총 100만톤의 생산량을 갖추게 됐다.

전주페이퍼는 2018년부터 기존 신문용지 생산 설비를 골심지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개조해 골심지 생산량 확대에 꾸준히 힘써왔다. 2020년에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고, 2021년에는 추가 설비 투자를 단행해 매년 20만톤의 골심지 생산량을 추가 확보하고, 단일 공장으로 국내 최대의 골판지 원지 생산 기업으로 올라섰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의 하나로, 전력 및 스팀 생산 과정에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NOx) 배출량 감축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탈질설비를 전주페이퍼 및 계열사인 전주원파워 공장에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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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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