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일요일

키사이트, 5G용 NPB에서 운용 가능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4G & 5G 코어 네트워크에 확장성을 갖춘 가입자 인식 가시성 제공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고성능의 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에서 운용 가능한 새로운 가입자 세션 모니터링 기능인 모바일스택(MobileStack)을 발표했다.

최근 5G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데이터의 양도 지속적으로 폭증하고 있다. 에릭슨(Ericsson)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 세계 총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매달 약 51엑사바이트(EB)에 달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에는 약 4.5배 증가한 월 226 엑사바이트(EB)에 달하게 된다.

전기통신 업계에서는 5G가 전 세대보다 모바일 트래픽 양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결과적으로 5G로 인한 서비스 품질(QoS) 보장을 위한 가입자와 트래픽 모니터링 관련 요구는 더 커지게 된다.

키사이트의 모바일스택은  서비스 모니터링 품질을 개선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4G 및 5G 코어 네트워크에 대한 확장 가능한 가입자 인식 가시성을 제공한다.

키사이트 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
키사이트 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

키사이트의 Vision X용 모바일스택이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주요 이점은 다음 4가지로 요약된다.

1) 모바일 가입자 활동에 대해 프로브(Probe)가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가시성을 제공 한다.

2) 사용자당 평균 수익성이 증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비용을 감소 시킨다.

3) 기존 4G 네트워크에서의 모니터링 확장과 5G로의 전환이 가능해 예상되는 5G 트래픽 증가량을 처리할 수 있다.

4) 가입자 트래픽을 관리하여 모니터링 프로브(Probe) 부하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할 수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이미 폭발적인 양의 데이터를 처리중이다. 5G로 인해 데이터 양이 모바일 인프라, 그 중에서도 모니터링 프로브(Probe) 역량의 한계를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키사이트 오퍼레이터 솔루션 부문 부사장 스캇 브라이든(Scott Bryden)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비용을 늘리지 않고 가입자와 네트워크 트래픽을 전략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춰야 한다. 모바일스택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비용을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가입자에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제어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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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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