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 매크로 사이트 및 그린필드 네트워크를 위해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기술을 채택한 후지쯔의 5G 무선 장치
자일링스(Xilinx®)는 후지쯔(Fujitsu)의 O-RAN 5G 무선 장치(O-RU)에 자사의 선도적인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미국 최초의 O-RAN(Open-Radio Access Network) 호환 5G 그린필드 네트워크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지쯔의 O-RU는 5G O-RAN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스펙트럼 및 다중 대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후지쯔의 O-RU에 적용된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진화하는 5G O-RAN 네트워크 요건에 필요한 적응성과 확장성은 물론, 최상의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자일링스는 다른 O-RAN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세계적 수준의 5G 네트워크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유무선 그룹 총괄 책임자겸 수석 부사장인 리암 매든(Liam Madden)은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솔루션을 활용하여 주요 그린필드 5G 네트워크에 배치될 다세대 5G 무선 장치 개발을 위해 후지쯔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5G에 대한 시장 요구가 계속해서 진화함에 따라 후지쯔는 차세대 무선 구축의 진화하는 표준에 부합하기 위해 자일링스의 적응형 RFSoC 통합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지쯔의 모바일 시스템 사업부 책임자겸 수석 부사장인 마사키 타니구치(Masaki Taniguchi)는 “후지쯔의 선도적인 무선 플랫폼과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5G 구축의 핵심인 획기적인 O-RAN의 이점을 구현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고 말했다.
첫 번째 그린필드 5G O-RAN 시스템은 올해안에 구축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무선 5G O-RAN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xilinx.com/applications/wired-wireless/wireless.html
5G O-RAN 규격이란?
5G 통신 서비스를 하려면 각각의 이동통신사가 모두 전국망 규모로 수 많은 5G 기지국을 설치해야 한다. 5G에서 사용하는 3.5GHz 및 28GHz 고주파수 대역은 회절성이 낮고 직진성이 강해서 LTE보다 전파 도달거리가 짧다.
따라서 도심 인구 밀집 지역어서는 4G/LTE 때보다 더 많은 기지국을 좀촘하게 세워야 한다.
문제는 무선 속도 증가 및 MIMO 도입에 따른 프론트홀 용량 증대, 광선로 추가 증설의 필요성 등으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기지국 설치비용 및 운용비영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5G 무선 접속망 구조에서는 기지국을 집중기지국 장치(Central Unit)와 분산기지국 장치(Distributed Unit)로 분리했다.
그리고 CU와 DU에 8가지 기능분리 옵션들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다양한 구조를 띠는 개방형 기지국 구조를 지원하게 하였다.
8가지 기능분리 옵션 중에서 상위계층 기능분리는 ‘옵션2’는 3GPP에서 F1 인터페이스로 표준화되었다.
하위계층 기능분리인 ‘옵션7’은 O-RAN(Open-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에서 물리계층 내부기능을 분리하여 안테나 장치(Radio Unit)와 DU간을 연결하는 프론트홀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개발했다.
여기서 O-RAN 규격은 5G 물리계층 기능을 분리하여 개방형 프론트홀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인터페이스의 구조, 제어평면, 사용자 평면 및 동기화 평면 등에 관련된 표준을 규정하고 있다.
이 규격은 다양한 개방형 프로트홀 도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범용표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