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팅 코리아는 유럽의 선도적인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 기술로 인더스트리 4.0 구현 기술을 자랑하는 프로피넷(PROFINE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단자대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팅(Harting)의 preLink®는 IT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통합 이더넷 연결 테크놀로지를 구현한다. 특수 버전의 preLink® 단자대 제품군은 이와 같이 빠르고 간편한 네트워크 확장 방식의 핵심 요소로, 이제 PROFINET 기술을 지원하게 됐다.
하팅은 preLink® 연결 테크놀로지에 유연성 및 간소화를 보다 강화했다. preLink® 단자대 시리즈는 이제 신제품 블랙 PROFINET 버전으로 출시된다. AWG 22/23 게이지 연선에 적합하며, PROFINET 및 산업용 이더넷 용도로 인쇄 표기된 표준화 와이어 배선이 수반된다. 와이어 배선이 명확하여, 주요 어셈블리 작업이 빠르고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하팅 코리아는 ”preLink® 연결 테크놀로지를 적용함으로써, HARTING은 종래의 케이블 및 커넥터간의 고정 연결을 재사용 가능한 2개의 개별 컴포넌트로 분리해 내는데 성공했다. preLink® 단자대는 4 내지 8선 이더넷 케이블 삽입부에 설치되며, 적절한 preLink® 툴을 사용하여 싱글 스테이지의 필드에서 안전한 조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 수 초내에 단자대를 재차 반복적으로 다른 커넥터와 탈부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는 케이블 및 커넥터를 각기 독립적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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