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컨퍼런스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3.0’ 추진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민간 자율적 스마트공장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8일 ‘2015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 등 전과정을 IT로 통합하여 최소비용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제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또한 지멘스, 포스코ICT, LS산전, 어드밴텍 등에서는 국내외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자동화 공장 구축 방안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우리 정부는 지난해 6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중소 제조업 현실에 맞는 생산 공정 스마트화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와 병행하여 개최되는 ‘오토메이션월드 2015, aimex 스마트공장 자동화 전시회’에서는 총 280여개 업체, 900부스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기기 관련 설비가 전시되었으며, 우수사례 시연, 주제별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를 통해 스마트공장에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과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중이다. 전시회는 20일 금요일까지 열린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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