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억 유로 투자해 세계 최대의 200mm SiC Power Fab를 건설할 예정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말레이시아 쿨림에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 파워 팹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이 최근 발표한 말레이시아 쿨림공장 투자 계획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20억 유로에 이어 향후 5년간 50억 유로를 투자가 투자키로 했다. 이에 총 70억 유로가 추입되는 쿨림공장은 공장의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팹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인피니언은 2030년까지 연간 약 70억 유로 SiC 매출 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인피니언은 2025 회계연도에 SiC 매출 목표치인 10억 유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저장, 고전력 EV 충전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시장에서의 SiC 시장 확대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인피니언은 업계 최대 규모와 비용 우위, 동급 최고의 SiC 트렌치 기술, 가장 광범위한 패키지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이해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