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스마트 서비스(Smart Service)’ 솔루션 출시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TeamViewer Smart Service)’를 발표했다.
애프터 세일즈 지원을 위해 개발된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가 고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IT 및 운영기술(OT) 환경 전반에 걸친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근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은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중단은 재무 및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30년까지 제조업 부문에서는 21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조 달러가 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원격 액세스 및 제어 기능과 증강현실(AR) 기반의 원격 지원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기술(OT)사례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체는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메이 덴트(Mei Dent)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팀뷰어는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긴급하고 복잡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기존의 원격 지원을 넘어 IT와 OT 기능을 통합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가동 시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켜 제조업체가 중요한 시기에 운영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 현장이 점점 더 복잡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개별화된 장비에 의존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수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혜영 팀뷰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운타임은 지속적인 도전 과제로,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압박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고객은 빠르고 안정적인 해결을 기대하지만 전통적인 애프터 세일즈 프로세스는 종종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숙련된 전문가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원격 지원과 AR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수동적인 서비스 모델을 능동적인 실시간 문제 해결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응 시간 개선 및 비용 절감에서 나아가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장비의 서비스와 유지보수를 위해 전문가가 이동할 필요성을 낮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더욱 강화된 ESG 보고 의무를 고려할 때,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IT 및 OT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운영과 환경 측면의 목표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