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칩 60GHz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 3가지 차량 실내(in-cabin) 센싱 애플리케이션 감지 정확도 향상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모든 가격대의 차량에서 더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구현하는 단일칩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TI의 AWRL6844 60GHz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는 엣지 AI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단일칩으로 안전벨트 알림 시스템, 어린이 탑승 감지 및 침입 감지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며 더 경제적으로 더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TI는 “오늘날의 운전자는 엔트리 레벨부터 고급 차량까지,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종에 걸쳐 보다 향상된 수준의 인캐빈 (in-cabin, 차량 실내) 경험을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TI는 자동차 주행 경험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TI의 엣지 AI 기반 레이더 센서를 통해 더 안전하고 운전자에게 민첩하게 반응하는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지니어는 TI의 엣지 AI 기반 AWRL6844 60GHz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를 통해 3가지의 차량 실내 센싱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좌석 무게 매트나 초음파 센서와 같은 다수의 센서 기술을 대체해 차량당 총 구현 비용을 평균 20달러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조]https://icnweb.kr/2025/74746/

AWRL6844의 16개 가상 채널은 향상된 공간 해상도를 제공하여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차량 내 탑승자를 감지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고해상도 데이터의 AI 처리는 레이더가 살아있는 물체와 그렇지 않은 물체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짧은 시간 동안 데이터를 컴파일하여 탑승자를 더 빠르게 감지하고 위치를 파악하며 잘못된 감지를 줄여준다. 통합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는 지능형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은 차량 이동으로 인한 잡음을 필터링하여 매우 정확하게 차량에서 사람의 존재를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