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 14일 서울 잠실운동장 주변에서 개최되는 서울 E-프리(E-Prix) 대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주변에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세계 레이싱대회인 포뮬러E의 서울 E-프리(E-Prix)에 참가하는 드래곤/펜스케 오토스포트 포뮬러 E(DRAGON / PENSKE AUTOSPORT Formula E) 레이싱 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E-프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EV)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를 일컫는다. 포뮬러원(F1) 대회가 전용 경기장인 서킷에서 머신들이 굉음을 울리며 경주하는 것과 달리, E-프리 대회는 저소음, 무공해 전기차들이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지를 질주하며 속도와 내구성을 겨룬다.
이번 2021-2022 시즌은 지난 1월 개막한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대회에서부터 마지막 서울 대회까지 총 9개 도시를 거치며 15번의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사실상의 결승전이 이번 서울 E-프리 대회인 셈이다. 13일과 14일 각각 14회차, 15회차 레이싱이 진행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부사장은 “우리는 지금 친환경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가 전자업계의 화두인 시대에 살고 있다. 마우저는 우리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최신 정품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속도와 내구성을 놓고 경쟁하는 이 자동차 경주 대회와 경주팀을 후원하면서 우리의 성능 중심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제조 파트너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몰렉스(Molex), 교세라 AVX(KYOCERA AVX), TTI와 손잡고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에 참가하는 드래곤/펜스케 오토스포트 팀을 후원한다. 마우저와 몰렉스는 포뮬러 E 대회에 이번 시즌까지 8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었다.
포뮬러 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kr.mouser.com/formula-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