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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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을 완성하는 5대 핵심 기술

시스코는 2020년까지 500억 개의 사물 혹은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전세계 인구 1인당 6개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수준이죠. 이 같은 기하급수적인 디바이스의 증가는 근본적으로 사회와 경제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인생마저도 영구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든 업계와 언론의 관심이 온통 IoT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IoT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기술 혁명은 놓치고 있다. 프로세싱, 스토리지, 무선 기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련 기술들의 급속한 발전은 매우 빠른 속도, 그리고 낮은 비용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시스코는 IoT를 새롭고 혁명적인 연결 세계를 형성하는 5대 핵심 기술을 축약한 단어라고 강조한다.

시스코가 제시하는 IoT의 주축이 되는 5대 기술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선 기술
빠른 속도, 인가 및 비인가 환경, 여러 네트워크의 사용은 사람과 기기가 유선 네트워크에 더 이상 묶여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움직이는 사물(자동차, 기차), 원거리의 사물(유정, 농지) 혹은 유선으로 연결하기에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던 사물(도심 속 주차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 빅데이터
앞으로 인터넷에 연결될 수십 억 개의 애플리케이션, 센서 및 기기들은 제타바이트(1021바이트 또는 10억 테라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이다. 규모만으로도 놀라운 수준이지만, 진정한 혁명은 이런 데이터들을 업무에 활용할 때 일어난다. 이런 첨단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놀라운 수준의 데이터 연관성과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며, 엄청난 양의 이질적 데이터의 손쉬운 관리를 도와 기업들의 예측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다. 그 결과,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혹은 개입 없이도 사물과 사물이 지능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IoE가 생산하는 모든 데이터를 처리, 저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수단이다. 또한 근본적으로 IoT를 한데 묶는 ‘연결 고리’라고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센서가 여러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 컨트롤러 및 모니터링 기기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기기 및 사물

물론 IoT에서 기기나 사물이 중요하다. 또 현재 특정 목적(온도, 일산화탄소 레벨, 심박동수 측정)을 위한 경제적인 비용의 기기와 센서들이 제조되고 있다. 이런 기기와 사물들은 전력 소비 면에서 경제적인데 대체 전력 자원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에 더해 모두 네트워크, 클라우드, 그리고 서로와 연결된다. 그리고 이제는 매력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강력한 개인용 기기들로 관련 사물들에 접속하고 이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5. 보안

최근 언론 매체에 집중 보도되며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인터넷 보안 유출 및 정보 도난 사고로 인해 보안과 개인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장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물론 보안은 IoT의 성장과 도입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자신의 커넥티드 자동차와 집이 해커의 표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료용 기기에서 수집되는 지극히 사적인 정보 역시 해커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야 한다. 기업과 도시들도 자신들이 배포한 센서와 생산하는 데이터가 100% 안전하다는 확신을 필요로 할 것이다.

시스코 SP트랜스포메이션 그룹의 스튜어트 테일러(Stuart Taylor) 이사는 “향후에 우리는 IoT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세상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5가지 핵심기술들의 총합이라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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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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