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기계 산업을 위한 모듈형 자동화 시스템 출시
B&R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Bauma 2013에서 모바일 자동화 솔루션에 관한 제품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전시했다. Bauma 에서 선보일 B&R의 하이라이트는 두 가지 최신 기술이 될 것이다.
새로운 MA170 컨트롤 및 I/O 시스템으로 B&R은 건설 기계 자동화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혁신적인 점은 모듈화된 디자인이다. 그리고 B&R 은 산업 자동화 분야의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었고 더 나아가 이제는 모바일 기계 분야로 뻗어가고 있다. 모바일 자동화 제품 군은 차량과 모바일 장치의 통합된 제어, 작동 및 작화를 제공하며 중심 역할을 하는 자동화 패널로 마무리지었다.
B&R의 Automation Studio 엔지니어링 환경은 효율적으로 확장 가능하고 유지하기 쉬운 완벽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다. 이 완벽하게 통합된 고성능 툴은 이미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의 방대한 컬렉션과 같은 유용한 다수의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자동화 프로젝트의 모든 측면을 엔지니어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이터 통신의 새로운 차원
B&R의 모바일 장치는 CAN bus가 장착되어 있고, 개방적이고 빠른 실시간 표준인 POWERLINK 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 또한 갖추고 있다. 이더넷 기반 프로토콜인 POWERLINK는 어느 보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이도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을 포함한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통신 프로토콜이다.
한편, 유럽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B&R은 개인 기업으로서 전세계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B&R은 최신 기술과 진보된 엔지니어링을 결합하여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기계 및 프로세스 자동화, 모션 제어, HMI, 통합 safety 기술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인 Automation Studio뿐만 아니라 POWERLINK 및 openSAFETY와 같은 산업용 필드버스 통신 표준에 의해, B&R은 지속적으로 자동화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재정립하고 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