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동로봇 선두기업인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2022년 4분기 매출액으로 8,500만달러(약 1,055억원)의 호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의 2022년 연간 매출은 2021년 대비 5% 증가한 3억 2,600만달러(약 4,048억원)로, 연간 성장률은 12%였다.
킴 안드레아센(Kim Andreasen) 유니버설로봇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작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쉽지 않은 환경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온 것이 자랑스럽다”며 “유니버설 로봇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를 극복하여 현재까지 최고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작년 한 해 용접, 팔레트 및 기계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지식을 구축하는데 투자했으며, 고객이 이전보다 더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협력해 왔다.
2022년은 유니버설 로봇 회사 전체적으로 중요한 해였다. 새로운 본사 건설을 시작했고, 1,000명이 넘는 직원을 도달했고, 새로운 획기적인 협동로봇을 출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