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제조는 물론, 운영 및 가치사슬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목표
레노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로써 레노버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SBTi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가 검증하는 넷제로 목표를 설정한 세계 최초 139개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레노버는 글로벌 기술 선두기업으로 10년 넘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레노버는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협업과 책임이 공동의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이에 레노버는 기후 과학을 수용하고 측정을 표준화하며, 목표와 진행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레노버 양 위안칭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레노버의 넷제로 전략은 제품의 환경적 영향 감소, 혁신을 통한 제조의 지속가능성 촉진, 운영 및 가치사슬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을 포함한다. 과학적이고 협업적이며 책임감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식을 채택, PC 및 스마트폰 제조 업계 최초로 SBTi 검증을 받았다.
한편, 레노버는 지난 2020년 ‘2030 온실가스 배출 저감 단기 목표’에 승인을 받는 등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SBTi의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 로드 테스트 기업으로 참여해 넷제로 목표에 매우 중요한 표준화 테스트 및 피드백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