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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도이치은행 금융 서비스에 AI 채택 가속화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 어디서나 AI 워크플로 구축 및 실행으로 위험 관리 개선, 대화형 아바타 생성, LLM 테스트 등 통해 금융 서비스 혁신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도이치은행(Deutsche Bank)과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AI와 머신 러닝의 사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도이치은행은 전 세계 58개국에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 투자은행이다.

    도이치은행은 협력을 통해 AI와 머신러닝을 위한 센터의 우수한 역량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도이치은행의 추후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이들은 전 세계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 새로운 데이터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효율성 제고, 기술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와 도이치은행은 추후 몇 년에 걸쳐 100가지 이상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우선 초기 단계로서 3가지의 잠재적인 구현에 집중했다.

    금융 산업에서 AI의 잠재력은 엄청나다. 맥킨지(McKinsey)는 AI 기술이 글로벌 뱅킹에 도입될 경우 연간 최대 1조 달러의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엔비디아의 CEO 겸 설립자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가속 컴퓨팅과 AI는 전환점에 있으며 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미래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은 빛의 속도로 실행되는 통찰력과 지능으로 강화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도이치은행과 함께 금융 서비스가 운영되고 제공되는 방식을 현대화하고 재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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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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