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진행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지난 10월 5일 서울 광화문 D타워 본사에서 지멘스그룹 창립 175주년이자 한국지멘스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정하중 대표이사는 “지멘스(Siemens)는 지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발전의 역사와 발자취를 함께 해 왔다. 그 동안 성공적인 현지화를 통해 한국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한 고객사, 파트너사와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를 맞아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한국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들의 ESG 경영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오후에는 창립 55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55명의 임직원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멘스는 모든 사업의 근간을 ‘지속가능성’에 두고,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로부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아이씨엔매거진